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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

Bootsy's Rubber Band - Ah The Name Is Bootsy Baby(1977) Funk 전문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닌 듯하다. 단순히 좋아만했지 나의 Funk에 대한 지식은 그리 대단한 것이 못된다. 포스팅에 필요한 자료를 찾는 것만 해도 몇시간이 흘러가기 일쑤고 막상 글을 쓰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뮤지션과 앨범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글을 써내려갈 것인가, 아님 객관적인 자료 제시로 글을 진행할 것인지는 아직도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Funk 전문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여러곳에 뱉어논 말이 있어서 억지로라도 포스팅을 진행시킨다. 앞으로 포스팅을 큰줄기에서 작은줄기로 뻗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시키려고 한다. 저번에 JB's라는 큰줄기를 포스팅했으니 이제는 그 멤버들에 대한 포스팅(즉 작은줄기)으로 진행한다는 이야기다... 더보기
The J.B's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Funk에 대해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매우 좋아하는 음악 중에 하나이기도 하거니와, 국내에 funk에 대한 자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Funk는 대게 Soul, R&B에 묻혀가는게 대부분이다. Funk 음악에 매료되어 그 음악에 대해서 자료를 찾고 싶어도 국내에선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스스로 십자가를 등에 지고 Funk에 대한 정리를 하려고 블로그를 막상 만들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가 막막하다. 처음부터 James Brown을 거론하거나 Sly Stone을 이야기하자니 부담이 된다. 그렇다고 Kool & The Gang이나 Tower Of Power로 시작하자니 허전한게 없지 않다. 그리하여 결정한 것이 J.B's이다. J.B'.. 더보기
Fred Wesely & The Horney Horns - A Blow for Me, A Toot for You (1977) 태초에 James Brown이 있었다. J.B만든 세상을 Sly Stone이 다듬기 시작하여 완성된 것이 바로 funk.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를 꾸려나갈 funk 2세대 주자들로는 Gearge Cliton, Maceo Parker, Fred Wesley, Booty Collins, Pee Wee Ellis 등이 있다. James Brown의 앨범을 사서 부클릿을 열심히 보신 분이라면 이미 눈치를 챘겠다. 그렇다. Maceo Parker, Fred Wesley, Booty Collins, Pee Wee Ellis는 James Brown의 세션 주자들이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을 J.B's라고 불렀다. 그들은 6,70년대를 제임스 브라운의 세션맨을 함과 동시에 작,편곡자로 활동하는데, 그의 영향을 많이.. 더보기